「우국가」
이덕일 · 조선 · 시조
당쟁우국무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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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정리
무신 이덕일이 당쟁으로 어지러운 시국을 개탄하며 지은 연시조 스물여덟 수. '당쟁상심가'로도 불린다.
주제
당쟁으로 나라가 기우는 것을 지켜보면서도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무신의 자탄과 우국.
표현상 특징
- ·연시조 28수(28장)
- ·자탄·충간·계세의 세 부분으로 나뉜다
- ·三尺劍·盡心報國 같은 한자어가 자주 쓰인다
- ·문신이 아니라 무신의 목소리로 나라를 걱정한다는 점이 다른 우국 시조와 다르다
구성과 전개
| 자탄 | 학문을 버리고 무예를 익힌 뜻이 보국에 있었으나 한 일도 없음을 눈물로 돌아본다 |
|---|---|
| 충간 | 당쟁으로 어지러운 시국을 두고 임금께 간하는 뜻을 편다 |
| 계세 | 세상을 경계하는 말로 맺는다 |
시험에 나오는 자리
- 1스물여덟 수라는 편수를 헷갈리기 쉽다. 연시조 가운데 드물게 긴 편이다
- 2작가가 문신이 아니라 무신이라는 점. '학문을 후리치고 문무를 하온 뜻은'이라는 제1수 첫 구가 그 자리를 바로 보여 준다
- 3'당쟁상심가'·'당쟁비가'라는 별칭이 곧 주제다. 일반적인 연군이나 강호 시조로 읽으면 어긋난다
- 4수록 문헌을 가집이 아니라 개인 문집(『칠실유고』)으로 잡아야 한다. 청구영언류로 답하면 틀린다
- 52026학년도 EBS 수능특강 문학에 임제 「잠령민정」과 한 묶음으로 실린 것으로 확인된다. 당쟁과 국방을 겹쳐 읽는 지문일 가능성이 크다
배경
『칠실유고』에 실려 전하며 1732년 이세추가 증보했다. 이덕일은 1561년에 나 1622년에 죽은 무신으로, 통제우후를 그만두고 낙향한 1611년 무렵 광해군 대의 어지러운 정치를 개탄하며 지은 것으로 본다. 다만 창작 연도는 2차 자료의 기술이어서 확정된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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