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전가」
작자 미상 · 조선 후기 · 가사
임금의 화갑을 기리는 송축과 태평성대에 대한 예찬송축을 명분으로 삼아 얻어 낸 여성들의 봄날 나들이화전놀이의 하루에서 누리는 흥취와 규중 일상의 대비고사와의 견줌으로 끌어올린 놀이터의 격해 저문 귀가와 재회의 기약
「화전가」 문제 30제
여러 자료에 흩어진 이 작품 문항을 한 장으로 모읍니다. 갈래 복합 문항은 연계 지문과 함께 실립니다. 정답·해설 포함.
무료3,000P차감 없이 받으실 수 있습니다
가입은 이메일과 비밀번호뿐입니다 · 가입하면 5,000P 를 드리고, 받은 자료는 언제든 다시 받으실 수 있습니다
- 자료
- 1건
- 수록 문항
- 30개
- 다운로드
- 0
작품 정리
원문
어와 여종들아 이내 말삼 들어 보소
이해가 어떤 해뇨 우리 임금 화갑(華甲)이라
화봉의 축원(祝願)으로 우리 임금 축수(祝手)하고
강구(康衢)의 격양가(擊壤歌) 우리 여인 화답하네
인정전 높은 전 수연(壽宴)을 배설하니
백관(百官) 헌수(獻壽)하고 창생(蒼生)은 고무(鼓舞)한다
춘당대 넓은 땅에 경과(慶科)를 보이시니
목목(穆穆)하신 우리 임금 서일(瑞日)같이 임하시고
빈빈(彬彬)한 명유(名儒)들은 화상(華床)에 분주하다
이렇듯이 좋은 해에 이때가 어느 때뇨
불한불열(不寒不熱) 삼춘(三春)이라
심류청사(深柳靑絲) 드린 곳에 황앵(黃鶯) 편편(片片)하고
천붕수장(天崩繡帳) 베푼 곳에 봉접(蜂蝶)이 분분(紛紛)하다
우리 황앵 아니로되 꽃은 같이 얻었으니
우리 비록 여자라도 이러한 태평세(太平世)에 아니 놀고 무엇 하리
백만 년을 다 버리고 하루 놀음 하려 하고
일자를 정차 하니 길일양사(吉日良事) 언제런고
이월이라 염오일(念五日)은 청명시절(淸明時節) 제때로다
손꼽고 바라더니 어느덧에 다 닫고야
아이종 급히 불러 앞뒷집 서로 일러
소식하고 가사이다 노소 없이 다 모이어
차차로 달아나니 응장성식(應粧盛飾) 찬란하다
원산(遠山) 같은 눈썹이랑 아미(蛾眉)로 다스리고
횡운(橫雲) 같은 귀밑일랑 선빈(鮮鬢)으로 꾸미도다
동해에 고운 명주 잔줄 지어 누벼 입고
추양(秋陽)에 바랜 베를 연반물 들여 입고
선명하게 나와 서서
좋은 풍경 보려 하고 가려강산(佳麗江山) 찾았으되
용산을 가려느냐 매봉으로 가려느냐
산명수려(山明秀麗) 좋은 곳은 소학산이 제일이라
어서 가자 바삐 가자 앞에 서고 뒤에 서고
태산(泰山) 같은 고봉준령(高峯峻嶺) 허위허위 올라가서
승지(勝地)에 다닫거다
(중략)
청계변에 복성꽃은 무릉원(武陵源)이 의연(毅然)하다
이러한 좋은 경개 흠 없이 다 즐기니
소선(蘇仙)의 적벽(赤壁)인들 이에서 더할손가
이백(李白)의 채석(采石)인들 이에서 나을손가
화간(花間)에 벌여 앉아 서로 보며 이른 말이
규중(閨中)에 썩힌 간장 오늘이야 쾌(快)한지고
흉금(胸襟)이 상연(爽然)하고 심신이 호탕하여
장장춘일(長長春日) 긴긴날을 긴 줄도 잊었더니
서산에 지는 해가 구곡을 재촉하여
층암고산(層岩高山)에 모연(暮煙)이 일어나고
벽수동리(碧樹洞裏)에 숙조(宿鳥)가 돌아든다
흥(興)대로 놀려 하면 인간의 자연취객(自然醉客)이
아닌 고로 마지못해 일어나니
암하(岩下)야 잘 있거라 강산아 다시 보자
시화세풍(時和歲豊) 하거들랑 창안백발(蒼顔白髮) 흩날리고
고향산천 찾아오마
— 작자 미상, 「화전가」
문제지 미리보기
실제로 인쇄되는 종이 그대로입니다. 아래는 「「화전가」 수능형 30제 — 하루의 해방」 의 지면이며, 「화전가」 문항 30개를 한 장으로 모으면 같은 조판으로 나옵니다.
10~15초 걸립니다.

10~15초 걸립니다.

10~15초 걸립니다.

이 작품이 들어간 자료
| 번호 | 제목 | 갈래 | 문항 | 난이도 | 다운로드 | 차감 | 등록 |
|---|---|---|---|---|---|---|---|
| 1 | 「화전가」 수능형 30제 — 하루의 해방N「화전가」 | 가사 | 30 | 0 | 26.09.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