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새곡」
조우인 · 조선 · 가사
기행변방애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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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정리
조우인이 쉰여섯에 함경도 경성판관으로 부임하며 지은 기행가사. 이천 리 여정과 변방 생활의 애환을 담았다.
주제
늦은 나이에 변방으로 부임해 가는 길의 비장함과, 그곳에서 보낸 나날의 애환.
표현상 특징
- ·기행가사. 민백은 4음보 1행 기준 82행으로 센다
- ·부임 여정이 작품의 앞쪽 절반을 차지한다
- ·윤관과 김종서의 육진 개척을 떠올리는 역사 회고가 여정에 겹친다
- ·백성의 곤궁함과 관리의 부조리에 대한 비판이 함께 들어간다
구성과 전개
| 전반 | 약 이천 리 여정을 따라가며 윤관·김종서의 육진 개척을 회고하고, 백성의 비참함과 관리의 부조리를 본다 |
|---|---|
| 후반 | 경성에 이른 뒤의 봄놀이와 그 속에 감춰진 슬픔을 적는다 |
시험에 나오는 자리
- 1같은 기행가사라도 「관동별곡」류의 유람과 달리 부임 여정이라는 점이 다르다. 여정의 성격을 묻는 비교 문항에서 갈리는 자리다
- 2변방의 풍경 묘사에 역사 회고(윤관·김종서)가 겹치는 구조를 묻기 좋다
- 3제목의 '출새(出塞)'는 변방으로 나간다는 뜻이다. 한자 뜻을 모르면 작품의 성격부터 어긋난다
- 4「북천가」와 묶으면 같은 북관행이라도 유배와 부임이라는 처지 차이를 비교할 수 있다
배경
『이재영언』에 실려 전한다. 1616년(광해군 8) 가을 조우인이 함경도 경성판관으로 부임한 뒤 지었으며, 1621년까지 그곳에 머물렀다. 정확한 창작 연도는 확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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